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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일 국학원 대국민 기자회견 2017.01.19  조회: 412

  
▲ 김창환 국학원 사무총장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강나리 기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전국민족단체협의회(상임대표회장 장영주) 50여 회원단체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양심이 살아있는 대통령을 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국민의례, ▲국학활동 경과보고, ▲사전 시민발언, ▲촉구문, ▲성명서 발표, ▲결의문 낭독 및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환 국학원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격 조건'을 주제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문]
 
성명서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격 조건
 
최순실게이트는 국민들이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대통령을 잘 뽑지 못하여 발생한 일이다.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은 절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얼마 남지 않은 대선에서는 정확한 지도자의 기준을 정하여 그 기준에 맞는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이번 최순실게이트를 통하여 국가지도자, 대통령 선출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국민들이 깨닫게 되었다. 반대로 역사적으로 볼 때 누란의 위기에 빠진 나라를 한 사람의 위대한 리더가 구한 사례는 너무도 많다. 
 
대한민국은 아직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는 나라다. 평화적인 촛불집회를 보고 전 세계가 놀라고 있는 것을 볼 때 우리 국민들 DNA에는 뭉치면 어마어마한 힘을 낼 수 있는 저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 저력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화시켜 국가 바로 세우기에 활용할 수 있는 지도자를 잘 선출하면 21세기는 대한민국이 주인공이 될 것이며 문화강국,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정신을 바로 세우고 새로운 정신문화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제대로 선출해야 한다. 이에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조건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1.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는 무엇보다 도덕성을 갖추어야 한다. 도덕성은 정직, 성실, 책임감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정직, 성실 책임감이 뒷받침되지 않은 지도자는 결국 자신뿐만 아니라 나라도 망친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다.
 
2. 민족정체성을 회복하고 시대를 읽는 역사의식을 가져야 한다. 지도자는 민족사와 세계사의 도도한 흐름 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3. 대한민국 지도자는 민족화해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정치철학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철학이 없는 사람이 대한민국 지도자가 된다면 대한민국은 또 다시 고통스러운 역사를 반복할 것이다. 서양철학도 중요하지만 한민족 고유의 철학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이것은 남북 민족화해와도 직결된 문제다.
 
4. 대한민국 지도자는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수백 번 물어보아야 한다. 대통령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되고 나서 어떻게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느냐가 중요하다.
 
5.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은 현실적인 남북통일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겨레를 하나로 묶고 민족을 재통일할 통일론 실현할 수 있는 통일철학과 로드맵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한반도의 통일는 남북한의 합의와 함께 주변 강대국들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차기 대한민국 지도자는 이러한 통일철학을 정확히 세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서기 2017년(단기4350년) 1월 19일
(사)국학원 사무총장  김 창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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