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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 경기 본원초등학교 5학년 1반 2013.01.11  조회: 4659

“1년 동안 모은 단군 저금통, 국학원에 전달”
경기 본원초등학교 5학년 1반, 한민족기념관 건립을 위해 후원금 전달

 

▲ 경기도 안산 본원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 30여 명은 지난 1년 동안 한민족기념관 건립을 위해 아껴서 모은 성금을 냈다. 사진은 지난 7일 국학원 초청으로 방문한 학생들이 공사를 맡고 있는 국학원 개발부 시설팀 직원에게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단체로 촬영한 모습


"5-1반 친구들이 1년 동안 단군 할아버지 저금통에 돈을 모았어요. 이 돈으로 역사공원을 빨리 지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부친 액수는 15만 원에 가까이 됩니다. 저희가 먹고 싶은 것 참고 하고 싶은 것 참아가며 모은 큰 결실입니다. 그러니까 이 돈을 꼭 역사공원을 건축하는 데 써 주세요."


지난 12월 24일 경기도 안산 본원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 30여 명은 1년 동안 한민족기념관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과 편지를 국학원에 보냈다.


편지는 “그동안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을 안 사고 힘들게 모은 돈이니까 절대 다른 데 쓰면 안된다”며, “예쁘고 홍익을 담은 기념관을 지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또한 47명의 단군이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2000년 동안 나라를 유지한 것에 대해 놀라며 단군 할아버지처럼 홍익인간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태연 군은 “저는 3월이 될 때까지 역사에 대해 잘 모르고 우리나라의 역사가 고난의 연속인 줄 알았습니다”라며 “(한민족기념관이) 꼭 완공하여 역사를 잘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 본원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한민족기념관 건립을 위해 아껴서 모은 성금과 함께 보낸 편지들이다.


학생들은 1년 동안 모금한 금액이 목표한 10만 원에 미치지 못하자 겨울방학 전에 자신의 물품을 기증하고 구매하는 알뜰장터인 ‘신시장터’를 열었다.


장터를 계획하면서 1주일간 서로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조율하는 회의를 거듭했다. 그 결과 수익금의 100%를 기부하기로 하게 된 것이다. 또한 같은 기간 부모님께 취지를 설명하고 효도 아르바이트를 하여 후원에 참여한 아이들도 있었다.


담임 조환이 교사(44세)는 “우리 아이들의 형편이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의 뿌리와 홍익정신을 배우면서 자기 자신에게 용기를 주고 서로 돕고 존중하며 얼이 큰 ‘어른’으로 성장하겠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

 

지난 7일 본원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이 국학원 초청으로 방문, ‘천손문화 탐방’을 통해 우리의 얼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국학원은 지난 7일 본원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을 초청해 우리의 얼을 배우는 ‘천손문화 탐방’을 개최했다.


어린이들은 국학원 입구 통천문(通天門)에서부터 국학원의 상고사 전시관, 건국시조, 선도의 맥, 구국의 영웅, 광복의 길, 평화기원상 등이 있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거쳐 새롭게 우리 얼을 교육하기 위해 건립 중인 한민족기념관과 국조단군입상을 둘러보았다.


이어 한민족기념관 건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국학원 개발부 시설팀에게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국학원 측에서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국학원은 한민족기념관 건립을 알리기 위해 ‘천손문화탐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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